
어린이보호구역 내 지속적인 계도활동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일자가 계속 연기되던 3월 이전부터 실제 등교 시작일을 대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계도활동을 실시했다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 5개소 정·후문 주변에 단속 강화 안내 현수막을 설치 완료했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등·하교 시간대 불법 주정차량에 경고장을 부착해왔다.
현재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 오는 8월 말부터 9월 초 개학기를 대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 실시 및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
지난 5월 말 실제 초등학교 등교가 시작되면서 호원2동 허가안전과 에서는 학교별 등교 일자에 맞추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주차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피켓과 자율 배부대를 활용해 비접촉식으로 진행했고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금지 안내문을 각 초등학교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부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학교 주변 밤샘주차 계도 및 단속
대형 사업용 차량의 경우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다.
이에 호원권역은 주택가 및 학교 부근 사업용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했고 실제 단속에 앞서 경고장 부착 및 안내문 발송 등의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추진해왔다.
호원2동 허가안전과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계도 215건, 단속 33건 등 총 248건의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노점상과 노상적치물 정비
불법 주정차 단속과 더불어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는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요 통학로 주변 도로의 적치물은 상시 순찰, 정비하고 있으며 불법 노점차량에 대해 집중 계도·단속을 실시해 보다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뉴딜사업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배치
지난 8월 3일부터 시작된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호원권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인력을 배치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 예방과 의식개선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민신고제’ 안내장 및 주차금지 경고장을 부착해 우선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점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의정부시는 2020년 6. 29.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과태료 부과에 앞서 6. 29. ~ 7. 31.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해 이 기간 신고건은 해당차주에게 계고장을 발부했고 2020년 8. 3. 신고건부터 요건에 맞는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