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위험에 따라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 점검활동으로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고 번화가의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 등은 이날 PC방, 숙박업소 등 청소년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학교주변에서의 청소년 담배·주류 판매,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에서의 유해표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업주와 시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 리플릿과 소독약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로 8월에 청소년들의 교외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