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육아나눔터는 만18세 미만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된 활동에 있어 이웃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어울려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중심의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통해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이웃 간 돌봄 품앗이 연계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개소하게 될 하남시공동육아나눔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년간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받았으며,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 간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사람사랑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 상당의 시설비를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통해 부모와 지역사회가 육아를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확산하고 하남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