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요담’에서는 지난해부터 매달 매장 내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나, 코로나19로 중단이 됐다가 예방차원에서 지난 4월부터 포장 식사로 제공하고 있다.
갈비탕을 받은 김 할머니는 “혼자 살다보니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자식들과도 자주 연락하지 않아 적적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찾아와서 갈비탕도 주고 어려운 점도 확인해주니, 평소 쓸쓸했던 마음이 따뜻하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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