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의정부형 희망일자리사업 Refresh 의정부 뉴딜사업의 참여자와 함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주차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00여 개소를 일제 조사한다.
송산권역은 최근 몇 년 사이 민락2지구 및 고산지구의 택지개발로 인해 공동주택과 대형상가가 들어서 장애인주차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위반 건수가 2019년 기준 1,904건으로 의정부시 전체의 35%를 차지한다.
이에 주차구역 현행화는 물론 아파트, 대형마트, 상가 밀집지역등을 중심으로 불법주차 및 주차방해 행위 금지 안내문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실시해 현장에서 계도와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유상열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는 배려가 아닌 의무임을 인지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시민의식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