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규모 재유행의 조짐이 보임에 따라 시민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50여명이 참여해 보행자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우리 모두 함께해요’, ‘마스크는 내 친구’,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홍보했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를 조기에 잡지 못하면 다시 한번 전국적인 유행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시민들의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며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및 손 씻기 생활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