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사랑회서 취약계층에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기탁

  • 등록 2020.08.18 16: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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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18일 관내 봉사단체 ‘사랑회’가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5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해왔다.

김현우 사랑회장은 “코로나19로 여름 휴가를 떠나기도 어려운 데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자유이용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랑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기탁받은 자유이용권은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15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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