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찾은 곳은 집중호우로 집 뒤편 절개지가 붕괴되어 복구의 손길이 시급한 상황으로 명예소장과 지킴이들은 폭염 속에서 토사 제거와 붕괴지역 마대 쌓기에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지킴이들은 “막상 수해 현장에 와서 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피해가 심각해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힘이지만 우리의 활동이 수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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