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양지면, 7개 단체 회원 30명 백암면서 수해복구 봉사

  • 등록 2020.08.19 1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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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19일 이장협의회 등 양지면 7개단체 회원 30명이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백암면 옥산리와 백암리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호우로 침수된 가구의 축사와 하우스 등에 밀려든 토사를 퍼내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봉사에 나선 한 민간단체회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 지원인력마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수해를 복구하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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