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홍보 캠페인은 희망넝쿨단 14명이 6개 조로 편성되어 해당 구역 내 담배소매업 39개소와 부동산중개업 51개소 등 위기 주민 접점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생활이 어려운 중장년 독거가구 및 주거 빈곤층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제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초기상담을 통해 한시적 긴급복지제도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공적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원하거나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할 예정이다.
김학숙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폭염 속에서도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희망넝쿨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제보되면 해당 가구에 꼭 필요한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