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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민간단체 3곳서 백암면에 수해성금 2백만원 기탁

  • 등록 2020.08.20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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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은 20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3곳 민간단체 회원들이 백암면에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인열 통장협의회장과 우석원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3명은 백암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성금을 전하며 “작게나마 백암면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성복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백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1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하며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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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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