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 등록 2020.08.21 10:20:07
크게보기

 

[중앙뉴스미디어] 신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관내 독거어르신께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 30명이 이른 아침 모여 삼계탕과 버섯장아찌, 고추부각조림,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 30명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먹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함형규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드시는 어르신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