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층 반찬 지원

  • 등록 2020.08.21 11:33:50
크게보기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 중에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1회 반찬과 국을 전달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업무처리가 어려운 가운데 동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매장에서 반찬 수령부터 포장·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다.

임병대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 직원들의 자가격리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민·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