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군포시에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

  • 등록 2020.08.24 09: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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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시장, “소중한 후원금, 소중히 쓰겠다”

 

[중앙뉴스미디어] 평촌 등 군포시 관내 7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들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1일 군포시에 후원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7개 업체를 대표한 평촌 문용식대표는 이날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7개 업체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군포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한대희시장은 “기탁자들의 취지대로 소중한 후원금을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후원금을 공동모금회모금사업 나눔·행복·동행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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