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에 소외이웃 돕는 온정 잇따라

  • 등록 2018.12.07 1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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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이 광주시 송정동에 잇따르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정동에 따르면 지난 6일 목현동에 위치한 아이아트 어린이집은 원아 16명과 함께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저금통 58개를 기탁했다.

손 원장은 “아이들이 한푼 두푼 정성껏 모은 돼지 저금통을 기부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근 송정동 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은 백미 50포와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김 부회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늘 함께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 이웃들 모두 힘내시면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호 송정동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덕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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