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8년 행안부 지역안전도 진단 1등급 받아

  • 등록 2018.12.07 13: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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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도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에 대해 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1~10등급으로 분류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발전시키고, 하천·하수시설·빗물펌프장 등 방재시설 보강 및 정비 실적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결과 1등급을 받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7월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할 때 취임식을 취소하고 재난대책본부 체재로 전환하여 재해우려지역을 시찰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시정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종덕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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