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관내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선군 관내(우선지역 : 화암,신동)에 빈집/유휴공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는 특화 재생기획 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빈집/유휴공간 조사 및 활용이란 주제로 공모에 선정됐으며, ‘정선군 도시과’, ‘각 읍면 자치 위원회’와 함께 조사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정선군 맞춤형 빈집/유휴공간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빈집 리노베이션을 통한 새 활용(워케이션, 문화, 주거등), 여러가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활용함으로써 지역민을 비롯한 도시민의 유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규 센터장은 “정선군 지역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에 빈집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빈집들은 여러가지 위험 요소들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정선군 이미지에 큰 손상을 주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이런 문제점에 해결 방법으로 빈집 조사 및 활용을 통해 ‘도시민 듀얼라이프 지원’ ‘기업 및 소상공인 유치’등 우리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몇 개의 기관이 수행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에 관한 홍보 및 결과는 9월 아리랑제에서 주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