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1월 12일 오전 11시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정현택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 김준철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 김용태 고용노동부 목포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장, 박태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 유인숙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위원회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훈련 우수사례 시상식을 진행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 노동시장과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산업의 인력 및 훈련 수요를 조사 분석하여 전남지역의 인력양성 방향 설정과 훈련 공급 기획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적시에 양성하고, 재직자의 직무전환과 역량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택 공동위원장(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산업 전환기에 맞춰 지역 산업 및 고용위기 대응 체계 구축, 현장 수요 중심의 훈련체계 고도화, 지역 산업 맞춤형 직무체계 정립, 청년 정착형 일자리 창출과 같은 핵심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 생태계와 고용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거버넌스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의에서는 2025년도 전남지역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훈련과정 부문 2개 기관, 훈련생 부문 2명, 참여기업 부문 1개사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훈련과정 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V대학 순천캠퍼스가 최우수상, 쿠킹숲제과바리스타학원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참여기업 부문에서는 케이씨(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상공회의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