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진주시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금산면 금호지공원 및 자유시장 2개소에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주시 안전보안관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홍보했다. 5월 31일까지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으로 산불·화재, 해빙기 위험, 축제·행사, 어린이 안전이며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해줄 것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위험요인 조기발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기 바라며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진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회원 및 관계관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농업인의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회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으로 청도 농업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민속놀이 경진 및 화합행사를 실시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한 농민 조직활동,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연찬회 및 교육활동, 과학영농과 신기술 선도실천 등을 앞장서 실천하여 더불어 잘 사는 청도를 위해 많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 중앙뉴스미디어 ] 청도군의회는 지난 17일 청도군의회 의장실에서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조성사업 추진 반대를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도군의회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 외 의원 6명을 비롯해 풍각면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월봉1리 이장, 청도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반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청도군 관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풍각면 주민들은 대기 오염과 인체의 건강 악화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은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고, 관련부서에서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야 할 것이며, 우리 의회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 및 산업통상자원부 항의방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뜻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의회]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이 땅끝관광지 리폼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군은 대한민국의 시작, 땅끝마을 일원 땅끝관광지에 대한 관광인프라 개선사업인 ‘땅끝관광지 리폼사업’을 이달 착공한다. 전남형 지역성장전략 사업을 통해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관광의 인프라를 혁신하고, 관광객 만족 프로그램을 발굴해 노후화된 땅끝관광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한반도의 시작점인 땅끝관광지는 지리적 여건에서 오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대체할 수 없는 문화관광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매년 8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명소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체험형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리뉴얼이 필요한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사업은 땅끝관광지의 대표 숙박·휴양시설인 땅끝황토나라테마촌과 오토캠핑장의 개선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노후화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휴양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황토나라테마촌에 진미특판장과 공방촌을 리모델링하고, 카라반존 조성, 송호마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해남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전진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산면 식품특화단지내에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농가의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기술교육과 현장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습식가공장, 건식가공장, 자가품질실 등 센터내 시설 공동이용을 통해 농업인의 창업 초기 설비 부담을 해소하고, 농가 개별로 추진하기 어려운 가공기술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상품개발실을 통해 새로운 농식품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실습 공간을 제공하고, 기술지원을 통해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땅끝이랑’상표를 개발, 액상차와 잼, 청 등 습식 가공품과 분말, 건조, 스택 등 71종의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즙, 잼, 과채주스 품목의 해썹(HACCP) 인증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역특산물인 미니단호박의 체지방 감소 효능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성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식품 개별 인정성 원료
[ 중앙뉴스미디어 ]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22일부터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요리 프로그램 ‘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은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화합과 친화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 진행되며, 쌍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영상회의(줌)를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가족은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와 ‘대파 닭꼬지’를 만들어 보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인원은 총 40가족으로, 고성군에 거주 중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성군가족센터 누리집에서'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남 고성군은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고성군은 오는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는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1970년 4월 22일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민간 운동에서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매년 지구의 날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의 표어인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고성군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18일부터 다양한 공연예술이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 내 무대기술 전문 인력 발굴 육성을 위한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의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 교육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현장 실습 중심형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연예술 기초이론 및 무대조명 디자인, 무대음향 디자인 등에 대해 5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총 9일간 세미나실과 아트홀 통에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수료생이 직접 무대를 연출하여 공연을 올리는 것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는 무대와 공연장 운영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전문스태프 협동조합 all’의 무대기술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강사진은 다년간 진행했던 춘천문화재단의 아카데미 '막' 교육 경력 바탕으로 무대기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공연예술 전문 스태프 아카데미’교육으로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무대조명과 무대음향 2개의 과정으로 나누
[ 중앙뉴스미디어 ] 통영시는 18일 창골마을 노후 골목길(중앙동 233-1) 일대를 동백꽃길 벽화조성, 바닥 재포장, 배수로 덮개 및 안전난간 교체,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창골 아트로드로 새단장 했다고 밝혔다. 중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인 창골 아트로드 조성사업은 창골마을의 노후 골목길 일대를 주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동백꽃길 벽화조성은 지역주민들과 청년작가가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만족감을 높였고‘동백꽃 피는 창골마을’을 테마로 하여 벽화를 조성했으며,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을 재포장하고 노후 된 안전난간 및 배수로 덮개를 교체했으며, CCTV 및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골목으로 조성했다. 지역주민들은 골목길이 안전하고 화사하게 바뀌어서 걸을 때 마다 기분이 좋고 창골마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통영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창골마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거창군은 18일 거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장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아동들의 난타공연과 고제면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기념식과 오찬,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거창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거창군삶의쉼터,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도 ‘차’ 봉사활동으로 따스함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5개 장애인 단체를 대표하여 유병호 (사)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애인 단체들은 각자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