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4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제1차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공고일 90일 전부터 태백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 28일까지(예산소진 시까지)이며, 신청희망자가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를 통해 구매계약을 하면 제조·판매사가 구매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무공해차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는 방식으로 접수를 받는다. 결격사유가 없을 시 신청서 접수순으로 출고예정일에 따라 지원되며, 보조금액은 최대 300만 원이다. 단,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원선정이 취소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무공해차 보급 확대로 태백의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도 올해 3월부터 추진중이며, 전기이륜차와 마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오는 4월 25일 13:00부터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2024년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진폐재해자협회(회장 김경수)가 주관하고 진폐단체 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진폐재해자분들의 처우개선과 권익 신장을 위해 추진한다. 행사는 평양아리랑 예술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1부 행사로는 진폐재해협회 활동 영상 시청, 진폐 재해자 권익증진 기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2부행사는 진폐재해자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무대공연이 진행된다. 김경수 회장은 “제9회 진폐재해자의 날 행사를 통해 진폐로 고통받는 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태백스피드웨이에서 ‘2024 태백시장배 트랙페스티벌(1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에스엠알이 주관·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바이크 동호회와 관계자 약 1,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단위 모터사이클 대회로 T1·T2·T3 챌린지컵, RR컵, R레이디컵 등 대회가 펼쳐진다. 2024년 태백시장배 트랙페스티벌은 이번 1차전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5번의 대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며, 쉬운 경기 운영으로 많은 레이서들이 부담없이 경기를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바이크 레이서 문화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트랙페스티벌을 방문하셔서 평소 접하기 힘든 모터사이클의 화려한 경기를 즐기시길 바라며, 같은 기간 펼쳐지는 2024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R레이디컵에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경기에 참여하여 선수들과 순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성동구가 4월 23일 성수동에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특화 도서관인 ‘성동 공공 수어도서관’을 개관했다. 청각‧언어 장애인이 도서관 이용 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고 독서 및 학습,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한 필요에 따른 것이다. ‘성동 공공 수어도서관’은 성수동에 위치한 농아인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주 이용자인 농아인을 위한 희망도서 및 수어영상 도서를 비롯해 교육, 문화, 정보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 총 500여 권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소리 및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농아인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어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며, 소리가 아닌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자막 변환용 씨사운드(C-SOUND) 안경과 스마트북을 비치하여 보다 많은 도서 정보와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도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농아인과 수어에 관심 있는 비장애인을 위한 도서 수어 낭독교실 ▲심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25일간 2023회계연도 예산회계결산검사 수검을 진행하고, 4월 22일부터 2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회계결산검사는 시의 재정 건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4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이 세입·세출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검사 및 시 재정상태와 사업운영 성과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예산 사용의 효율성을 확인했다. 특히, 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4월 22일부터 이틀간 장성탄탄마을 도시재생사업, ECO JOB CITY 도시재생사업, 매봉산 숲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및 점검하여 사업예산이 목적대로 사용됐는지와 사업의 성과 등을 평가했다. 정태교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이번 검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어 감사를 표한다”라며, “검사 과정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반드시 개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태백시는 재정확대에 따라 결산총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3회계연도 세입결산 총액이 6,768억 원, 세출결산 총액이 5,05
[ 중앙뉴스미디어 ] 태백시는 오는 4월 2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교육 발전과 특색에 맞는 미래 지역인재 양성기반 강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지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 및 태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우리시 비전 및 목표전략 점검, 중장기 운영 로드맵 및 기대효과, 연계과제 확인 등 태백시 교육운영 실정에 맞는 사업 방향 도출을 위해 추진한다. 또한, 착수보고회를 통해 교육 이해관계자들의 다각적인 의견 제시 및 수렴으로 교육수요 파악 및 의식도 조사, 교육관련 규제 문제점 분석 등 사업 기본계획 및 마스터 플랜 전반에 대한 검토도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목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으로 공모 선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우리 지역 교육제도 개선 및 인프라 구축과 강원관광대학교 폐교로 인한 지역교육 위기 타파 및 우리지역 미래 교육 모델 마련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사업’을 신청하기
[ 중앙뉴스미디어 ] 김길성 중구청장이 23일 ‘서울형 키즈카페 중림점 노리몽땅 &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2시에 열린 행사에선 ㈜신세계백화점 본점장, 초록우산 부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학부모 및 아동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술과 뮤지컬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아이들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완성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노리몽땅에서 뛰어놀며 우리 중구의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중구가 인공지능 기술과 대면 서비스로 경도 치매 환자를 빈틈없이 살펴준다. 구가 4월부터 추진하는 ‘인공지능 돌봐드림’은 치매 환자 집에 스마트 홈카메라와 AI 스피커를 설치해 주는 서비스다. 홈캠을 설치하면 카메라가 시간대별로 어르신의 움직임을 녹화하며 이상징후가 없는지 살피고, 위험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나 전화로 알려준다. 치매 어르신이 낮에 혼자 지내야 하는 경우 어르신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자의 걱정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AI 스피커는‘건강 비서’ 역할을 한다. 약 복용 시간, 진료 일정을 알림 기능으로 관리해준다. 음악을 들려주고 간단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 치매 어르신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말벗’이 돼 준다. 중구는 이러한 인공지능 기술에 직접 치매 환자를 찾아가는 대면 서비스도 병행한다. 먼저,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치매 전 단계, 치매 환자를 밀착 관리하면서 매달 1회 안부 전화를 하고 분기별 1회 방문하여 불편한 점을 살핀다. 노인 일자리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도 나선다. 직접 치매 환자를 찾아가 건강을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노지 고추 정식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재배관리를 위해 적기 정식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모종을 본밭에 심는 정식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경이 적당하고, 이때 고추는 바이러스 및 병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은 건전한 묘가 좋다. 정식 5 부터 7일 전부터는 외부 기온과 유사하게 묘를 적응시키는 순화과정을 거쳐야 초기 생육에 효과적이다. 고추는 뿌리가 얕게 내리는 천근성 작물로 정식 후에는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지지대를 세우고 줄기를 묶어주는 것이 뿌리활착과 초기 생육에 유리하다. 묘의 상태는 뿌리가 하얗고 발달이 좋으며 첫 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좋다. 또한, 늙은 묘는 뿌리를 풀어 정식하고, 복합내병계 품종일 경우 병해충 예방에 유리하나 저온에 약하므로 온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정식 직후에는 속칭 칼라병으로 불리는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전염원이 되는 총채벌레 상시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며 중간기주인 잡초를 사전에 제거해야 칼라병의 피해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노원구가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터디 카페 또는 독서실 이용권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 전체 인구의 약 27%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정책 확대와 함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취업청년 스터디카페 이용권 비용’ 지원에 나선다. 청년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청년이 지역 내 스터디카페‧독서실 이용권을 구매한 후,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추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노원사랑상품권(서울페이)을 환급해주는 형태다. 150시간 상당의 이용권 비용으로 최대 16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받았더라도 올해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4~2005년생)의 미취업 청년 1,000명이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군복무자도 지원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학교(원) 재학생 및 휴학생,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