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단계별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작업 장비와 보호구,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난 18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된 산외황토대추작목반 회원을 대상으로 산외면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농작업 안전 교육은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박사를 초빙해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요령, 농기계 안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약 방제복 외 15종 안전 보호구와 농업용 동력운반차 외 21종 35대 안전 장비를 지급했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산외황토대추작목반은 대추나무 가지치기, 주변 제초와 수확이 모두 야외에 이뤄져 해마다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많고 장시간 꾸부정한 작업 자세와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도 높게 나타났다. 작목반 회원들은 “이번 시범사업은 작목반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는 유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종사자 총 154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력10년 이상의 전문가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임진혁 팀장이 강사를 맡아 △집단시설 아동학대 신고 양상의 변화 △아동학대 예방과 실제 아동학대 의심 신고 사례 △아동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역할 △학대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대처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집·유치원에서의 집단생활 경험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성숙한 어른이 되는 첫 걸음이니만큼 일선 보육·교육 종사자께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포시 아동청소년과에서는 ‘바람직한 긍정 양육 방법 제시 등 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활력up봉사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어르신활력UP봉사단은 군내 봉사단체들이 힘을 모아 꾸린 연합봉사단으로 읍·면 노인복지대학 학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마, 지압, 발 마사지, 칼갈이 등 10여 가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장안면을 시작으로 △속리산면 △산외면 △보은읍 △내북면 등 11개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군내 9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40명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어르신활력up봉사단은 이미용, 안마, 지압, 발 마사지, 칼갈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노인들이 많이 참여하는 노인복지대학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자원봉사를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한편 오는 26일 삼승면 노인복지대학에서 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자 센터장은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순회하며 노인들을 뵙고 봉사하는 것을 보람으로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펴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가 기존 공무원 문법을 깨고 젊은 감성으로 유쾌한 시정 홍보를 펼쳐 나갈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군포시 공무원 유튜브 서포터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정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왔으며 올해로 4기를 맞이했다. 지난 3기는 ▲인기 예능을 패러디하여 체지방과의 이별을 결심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홍보영상 ‘환승연애’, ▲9급 공무원들의 단체 대화방에서 숨은 시장님을 찾아 내는 ‘가짜 9급 찾기’ 등 각종 챌린지와 밈을 패러디한 콘텐츠를 총 11편 제작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올해 선발된 4기는 평균연령 31세의 MZ세대 공무원 1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정·시설·보건·환경·사서·녹지·전산 7개의 직렬로 구성되어 다양한 시선을 담아각자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열정만으로 뛰어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도움이 된다면 출연도 마다치 않겠다”라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격려와 지원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보은군은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수한저수지 통수식 및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열린 통수식 및 준공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박경숙 도의원, 군의원, 농업인단체, 주요기관장, 수한면이장단,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준공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통수식, 풍년기원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해마다 가뭄 피해에 시달려온 보은군 수한면 일대를 농업용수와 환경 용수 개발을 통한 수자원 확보로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깨끗한 생활개선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 6월 착공한 수한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국비 312억 8700만원, 군비 61억18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74억 500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수한저수지는 총저수량 111만톤의 저수량을 확보해 수한면 동정리, 장선리 등 이 일대 11개 마을 161㏊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물 공급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상주시여성농민회(회장 김옥순)에서는 4월 18일 11시 30분에 상주문화회관 전정에서 2024년 여성 농업인 목요장터 개장식을 가졌다. 상주여성농민 목요장터는 상주시 여성농민회가 2012년 4월 첫 목요장터를 개장한 이후 13년째 장터를 지키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11시 30분부터 6시까지 장터를 연다. 목요장터에서는 상주시 여성 농민들이 생산한 장류, 두부, 식혜,떡, 미숫가루, 쌀 등 가공식품 및 채소류 등 친환경 먹거리를 판매한다. 또한 토종 씨앗과 모종 나눔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순 상주시 여성농민회 회장은 “목요장터에 오셔서 건강한 먹거리 구매에 동참하여 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4월 18일 본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와의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업 중단 등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19개 학교로 구성된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의 조직이다. 이번 학교지원단 회의에서는 오귀영 센터장의 2023년도 학교지원 우수사례 소개와 2024년 상반기 학교지원사업 및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및 지역 청소년에게 시급한 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귀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상담센터와 학교의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단이 위기(가능)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 청천면 버섯랜드 교육체험관 ‘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8일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 30만 원을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3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D.D.D 드럼교실의 임시하 회원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청천면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D.D.D 두드림 드럼 동아리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D.D두드림 드럼 동아리’는 지난 13일 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희망나눔 드럼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드럼 실력으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해 청천면 주민들과 같이 듣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16일, 18일 관내 임신부와 영유아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모자건강증진교실 영양실습을 운영했다. 모자건강증진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면교육과 비대면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대면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올바른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상자들 간의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4월 교육은 ‘빈혈에 좋은 음식 만들기’ 실습으로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만들어 아이에게 맛보이며 균형 잡힌 영양식품 조리방법에 대해 이해하고 식재료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영양교육, 모유수유 교육, 임신부 요가 등 매달 각기 다른 주제로 교육을 시행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임신과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과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모자건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의료사각지대인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애인 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검진인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 지난 2월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4월 16일, 18일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상주시 가족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경상북도와 상주시보건소 주관으로 김천의료원과 연계하여 진단 장비가 갖춰진 이동 차량을 이용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10여 명의 의료진이 무료 진료, X-ray 촬영, 혈액검사, 보건소 구강보건실 연계 구강검진 등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한다. 다솜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과 가족센터 이용 다문화가족 42명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건강검진 대상자에게 검사 결과 안내,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심한 사후관리도 이뤄진다. 송복실 질병관리과장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의 건강한 삶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행복병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