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강서구가 ‘2024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장려구 수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도로 기능 유지와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제설 대책과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제설업무를 담당한 기관 32곳으로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 능력, 사후관리(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점검했다. 구는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살포장치 등 원격제설시설 추가 설치 ▲작업시간 단축을 위한 제설장비 확충 ▲보도·이면도로 제설능력 보강 ▲시민참여 SNS 운영 등 주민안전을 목표로 다양한 제설대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7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15대를 추가로 확보해 강설 시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살포기를 확충한 제설차량 2대를 추가 운영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4월 24일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5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 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군포2동 전 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약 70여명이 모여 대규모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당정역 숲길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여름철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로 점검, 기타 관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여부를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안종국 군포2동장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한마음 봉사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군포2동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고물가와 경기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신용이 낮아 자금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 구는 ‘저신용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의 융자 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마중물 특별융자사업은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 적용을 받는 저신용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조건의 융자를 지원해 기업의 신용 회복과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융자 규모는 총 28억 8천만 원으로 이를 위한 재원은 구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하여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구는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오는 5월 2일부터 융자 한도를 기존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증액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1년 이상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주점업, 사행시설 운영업 등 제한업종과 신용보증재단 기보증 후 1년이 경과하지 않거나 기보증액이 7천만 원 이상인 업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 금리는 변동금리(4월 22일 기준 5.26%)이며, 상환방식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4월 24일에 ‘지구의 날’을 기념,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군포시 노인복지관에서 ‘잔반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재활용 EM(유용미생물) 비누와 EM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홍보물을 제공했고 기후위기의 원인, 결과, 대응에 관한 교육자료를 전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자원을 절약하고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음을 홍보하여 군포시 어르신들이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를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잔반을 40% 줄이는 성과를 보였다”면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변화의 시작이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탄소중립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 속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분기별 탄소중립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는 환경의 날(6.5.)을 맞이하여 군포시 공익활동지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는 26일 남대천둔치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강릉시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노인회 분회별 26개 팀 25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시의회 의장, 서동구 강릉시체육회 부회장, 유현민 강릉시게이트볼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다. 대회는 오전 8시 식전경기를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이 펼쳐지고, 개회식에서는 전년도 우승팀인 모전1리 게이트볼팀의 우승기를 반납과 공정한 경기를 위한 선수단 대표 선서가 이어진다. 심재빈 지회장은 “참가한 선수,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인지회 임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강릉시 관계자분들과 참석해 주신 내빈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루어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무척 반갑다.”라며,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추진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 중앙뉴스미디어 ] 강동구는 직원들이 함께 일하기 좋은 일터,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업무 환경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강동구의 노력은 과감하고 실험적인 과제들로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해에는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불합리한 조직 문화를 꼬집는 ‘비틀랩’, 조직혁신 아이디어 사진 공모전 등을 추진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최고(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 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조직문화 인식조사’ 분석 결과와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에 기반하여 ‘조직문화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강동’을 목표로 3대 분야(▲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구성원 중심 조직 운영)에 걸쳐 6개 중점과제와 13개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구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교육 및 캠페인을 운영한다. 특히 성격유형검사(MBTI)를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각본에 맞춰 실전처럼 진행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 시 폭언·폭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보호를 위해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외에도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해 민원 업무 담당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 연계 비상벨 운영, 민원창구 강화유리 설치, 웨어러블 캠 보급 등을 추진해 왔으며, 시청 민원실 외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비상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강릉민화이야기가 주관하는 『2024강릉민화페스타-책거리 특별전』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수 있는 전통 재현 작품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강릉과 전국의 작품, 디지털 민화 150점 등 다양한 범위의 민화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TSOM 한국민화학교 대표이자 미술사학자 정병모 교수(前 경주대 문화재학과)가 기획하여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뉴욕, 갠자스, 클리블렌드 아트뮤지엄과 프랑스 낭트, 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빈 벨트뮤지엄 등 해외 유명뮤지엄에서 전시한 작품과 함께 국내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등지에서 전시한 민화 책가도 50여 점을 그대로 옮겨 선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관광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강릉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 조상의 얼과 정신을 담고 있는 민화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 중앙뉴스미디어 ] 5월 5일 어린이날, 102,001㎡에 달하는 유적지에서 펼쳐질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 강동구가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암사동 유적(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암사동 유적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선사체험마을 원형무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총 4회에 걸쳐 공연이 열린다. ▲물방울과 마술이 함께하는 ‘매직 버블쇼’ ▲역동적인 ‘저글링 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로 가득한 공연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포토존 부스에서는 페이스 스티커를 받고 움스프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또, 키다리 피에로 아저씨가 경내 곳곳을 누비며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도 보여준다. ▲신석기 장신구 상점 ▲암사 사냥꾼 수련터 ▲신석기 낚시왕 ▲빗살무늬 달고나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선사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든 체험비는 유료고, ‘암
[ 중앙뉴스미디어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 매달 관내 동을 지정하여 해당 동의 민간단체들과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4월에는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협업하여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및 무한돌봄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제보 채널을 홍보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참여자 20여 명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 중심상가 광장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아보고 제보와 발굴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많은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위기 이웃을 제보해 주는 것이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