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지난 27일 세계일보에서 주관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해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및 기관, 기업을 선발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활동과 지역 사회참여 및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시책을 추진한 유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300만 원 전액을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고 오랜 기간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추진한 국제특화도시다. 이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국내외 기관과 대학 등이 지속해서 안산을 찾고 있다. 이에 더해 ‘안산시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의 강점인 다양성과 시민들의 높은 상호문화
[ 중앙뉴스미디어 ]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정선군과 함께 청년 인구의 지속적 감소로 인한 지역 활력 저하와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 시키기 위한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인 2024년 국민고향정선 청년학교 나비캠퍼스 3기를 4월(3.31.부터 4.11.까지) 공식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기존 지역 내 주소지를 둔 18세 이상 45세 미만 청년층과 후순위로 45세 이상 장년층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청년학교 나비캠퍼스는 오는 4월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정선 아리샘터와 청아랑 청년몰 내 나비캠퍼스 청년활동공간에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상·하반기로 운영된다. 센터는 “Jeongseon is different”를 메인 슬로건으로 지역 청장년의 취·창업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다양한 활동 방향 제시, 새로운 청년 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역 청장년 인재 양성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청장년들의 장기적 지역 기반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경기연구원이 지난 2월 ‘외국인 전담기구 경기도 유치 추진 당위성 및 경제적ㆍ사회적 효과분석 보고서’ 발표를 통해 외국인 정책 수요와 인구 규모를 이민청 설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꼽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전담기구(이민청)가 설치돼야 하는 지역의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설문에 답한 전문가 45인은 ‘외국인 인구규모’(57.9%)를 꼽았다. 인구 규모가 많은 만큼 행정 수요에 대응할 정책력도 갖춰져 있다는 게 보고서의 견해다.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현황에 따르면 안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10만 1천850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이민청 유치를 희망하는 시군의 수요를 파악한 바 있으며, 당시 안산시는 이민청 유치를 위한 타당성 내부 분석을 완료한 상태로, 경기연구원을 통해 이민청 유치 공동 연구 수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현재까지 ▲전국 최초 다문화 이주민 플러스 센터(법무부 ․ 고용노동부) ▲다문화 마을 특구 외국인 조리사 E7 비자 발급 기준 완화
[ 중앙뉴스미디어 ] 봉화군이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매월 발송되는 자동차세, 취득세 등 고지서 앞면에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희망복지 지원단’ 연락처를 노출해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주변 이웃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에 따라 고지서를 수령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홍보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해 주위에 있는 취약가구 보호와 지원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기 재정과장은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지방세도 납기를 놓치지 말고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매년 10만여 건의 지방세 고지서를 활용해 봉화은어축제 등 지역축제와 행사, 고향사랑기부제, 자동차세 연납제도, 자동이체 신청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홍보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봉화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청년학교 다랑에서 읍면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장 및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 고취 및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창설배경과 평시・전시 임무 및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고, 2023년 활동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한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민방위분야 업무 추진과 재난상황 대비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해 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군은 고현면에 위치한 ‘목공 체험 스튜디오’에서 4월 1일부터 목공 체험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체험객은 목재 반제품을 활용해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강좌가 진행되는 화, 수요일 오후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제작 제품에 따라 상이하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대에는 누구나 목재를 재단할 수 있도록 공간이 개방된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남해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목공체험이 생활 속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남해군 목공 체험 스튜디오는 성인 대상 목공체험 강좌를 3개
[ 중앙뉴스미디어 ]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숙박시설에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여성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이 휴양관광 산업 핵심 인프라를 갖춘 남해안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이론·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텔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호텔의 이해 등 30시간의 이론교육과 객실정비 등 15시간의 현장훈련으로 이루어진다. 객실 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며,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남해군민들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교재비는
[ 중앙뉴스미디어 ] 하동소방서가 2024년 교통사고 예방 특수시책으로 “교통사고 빨간불 안전운전 파란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로 차량 이동량이 증가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연일 발생함과 동시에, 도로변 주정차 차량으로 소방 차량의 진입이 불가해 2차 사고가 발생하는 등 출동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 내 소방 차량 교통사고는 총 483건(구급 164건, 화재 110건, 구조 60건, 민원 56건 기타 93건)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은 운전자 부주의가 84%로 가장 높았으며, 그중 경력 5년 미만의 운전자 사고율이 65%를 차지했다. 이에 하동소방서는 다양한 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마련했다. 시책의 주요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관할 경찰서 전문 교육 ▲관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 지도 배부 ▲교육용 펌프차량 운용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물 제작ㆍ부착 ▲월 1회 이상 홍보 활동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매번 양상이 다르고 변수가 많다”며, “2년 연속 교통사고 저감률 50%를 목표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2023년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공유와 함께 2024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올해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은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 등의 정책과제에 대한 38건의 세부과제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임기만료로 재구성된 위촉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북구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에 관한 사항 등 양성평등을 위한 정책제안이나 의견을 제시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하동군 금성면은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처장 최민현)에서 지난 27일 금성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300만 원 상당의 전기밥솥 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이라는 핵심 가치를 추구하고자 직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물품은 금성면 복지 부서에서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민현 처장은 “물가 상승에 따라 살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준비했다”며,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중권 면장은 기부 실천에 감사를 표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전산업개발 하동사업처는 지난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고, 금성면 고포마을에 조명등 설치 사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