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시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올해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지역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울주군 내 56개 작은 도서관 중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종합자료실)에서 연중 수시로 받는다. 협력 지원 내용으로는 직접 찾아가는 운영 상담(컨설팅), 책 읽기와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활동 지원, 장서 점검 기기 대여, 도서 기증 등이다. 특히 울주도서관 소속 사서가 직접 찾아가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장서 관리, 효율적인 독서프로그램 운영 방법, 도서 구매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은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의 질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남부도서관은 올해 청소년들의 독서 흥미를 깨우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높여주고자 ‘찾아가는 독서콘서트’를 운영한다. ‘독서콘서트’는 남부도서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주제 도서와 관련된 클래식 음악과 함께 토론하는 형식의 북(Book) 콘서트이다. 중·고등학교 6개 학급 또는 팀별 25명 이내로 구성된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지난 3월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 학급과 동아리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24일 미용예술고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2일까지 구영중, 효정중, 두광중, 화진중, 약사고를 방문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도서 저자이자 방송작가인 하승연 작가의 진행으로 ‘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를 읽고, 유기·축산동물·길고양이 등 동물복지와 관련된 논제를 생생한 현악 연주를 감상하면서 토론하게 된다. 지역의 현악 4중주 예술단체인 ‘루체예술단’이 ‘오페라 투란토트, 뮤지컬 캣츠의 ‘memory’,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언제나 몇 번이라도’, 드라마 스카이캐슬 ‘We All Lie’ 등의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수학문화관은 24일 오후 3시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제1차 수학 대중화 강연’ 행사를 열었다. ‘수학 대중화 강연’은 일반인들이 어렵고 딱딱한 학문으로 인식하기 쉬운‘수학’의 중요성과 우리 일상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깨달아 인식의 폭을 확장하고자 수학문화관이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우리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명사나 전문가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1차 대중화 강연의 강사는 2016년 구글 딥마인드(DeepMind)의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대결에서 유일하게 1승을 거둔 이세돌 전(前) 프로바둑기사이다. 2019년 바둑계를 은퇴하고 보드게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세돌 전 프로기사는 이번 강연에서‘보드게임과 수학적 추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알파고와의 바둑 대결 이야기에서 시작한 강의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인간과의 관계, 우리가 인공지능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앞으로 미래 세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사고력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하나로 보드게임 활동도 제안했다. 이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의 자치활동 기획 · 운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비대면으로 다모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학생들은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 특강을 듣고, 학교별 자치활동 관련 계획 수립과 실천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다모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치활동이 우리 학교를 많이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다른 학교 대표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고, 앞으로 우리 학교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야 하지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별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소통하면서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또래 중심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지원의 한 방안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6까지 ‘학교를 바꾸는 시간’을 주제로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대상은 강북지역 초 · 중학교 학생 개인 또는 단체(2명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오는 7월까지 강남지역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교사가 수업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소통·협력·존중의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단박에 따라 하는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삶과 배움이 연계되는 프로젝트 수업’ 영역으로 나눠 상담사(컨설턴트)가 상담을 원하는 교사를 찾아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현장 맞춤형 상담에는 강남지역 초등 교사 14명이 참여한다. 상담 내용은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활용 수업 방법, 온라인 수업 도구 활용법,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 인공지능 · 빅데이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수업 방법,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 등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상담사로 관련 분야에 경력이 있는 교사 5명을 구성했다. 상담 일정과 횟수는 상담사와 희망 교사 협의로 진행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가 2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제27회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정기총회가 열린 울산시티컨벤션(울산시 중구)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기성 부교육감과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장홍수 회장,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는 266개 사가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코로나19 이전까지 해마다 학생들에게 직접 주던 장학금을 올해는 교육청에 전달했다. 장홍수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염기성 부교육감은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고마운 뜻을 잘 살려서 장학금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
[ 중앙뉴스미디어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두고 소통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1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생자치회는 단위 학교의 학생 전체를 대표하는 자치 기구로 각종 행사를 기획 · 진행해 건강한 학교생활과 여건 개선에 힘쓰며 학생의 의견을 대표해서 학교에 전달하는 기구다. 이날 천 교육감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이 마찰했을 때 학생회 차원에서 이를 예방하는 좋은 아이디어를 말해 달라”라고 물었다. 이에 한 학생회장은 “선생님과 학생이 마찰했을 때 같이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들이 해당 학생에게 그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생회가 주도해 다양한 행사를 열어 학생들에게 안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답했다. 이어 학생들은 학교 현안 사업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탈의실 설치 등을 요청했다. 대학 진학과 관련해 과소 학교 학생의 고충을 전달하기도 했다. 천 교육감은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과 일본 교과서 역사 왜곡에 대응해 학생들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주권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을 강화한다. 학교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범교과 학습 주제 편성 시수를 10시간 이상 권장하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독도 교육 자료를 보급한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전후로 1주 독도 교육주간을 운영하고 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도 교육을 지원한다. 독도지킴이 학교를 지정해 교당 100만 원을 지원하고, 중·고등학생들이 독도 영유권 수호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협력 학교도 운영한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울산시 중구)에 있는 독도체험관의 전시 자료 등을 활용해 학생과 시민들의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9월까지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으로 체험 중심의 자료를 보강해 학생과 시민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해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외벽에 ‘독도는 우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24일부터 퇴직자 생애설계 지원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울산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5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귀농·귀촌의 이해와 설계 및 귀농 지원정책 소개 ▲귀농지 선택, 작물 선택 요령 및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 ▲선도농가 현장 견학 및 체험 등의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구퇴직자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와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현장 견학, 체험과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도시농업과 농업창업을 통해 새로운 인생 2막의 기회를 가져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교육 수료 후 자율학습모임체 조직, 컨설팅 지원 등 사후관리와 함께 귀농·귀촌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북구 출신 가수 고정우가 24일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정우는 북구 강동동 출신으로 2013년과 2014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해물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정우는 "어린시절 많은 도움의 손길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이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도움을 받았던 고정우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