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합천군은 4월 1일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 6250만원을 투입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 매출액의 최대 0.5%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로페이 가맹 사업자로 전년도(2023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중인 업체, 타 시·군 이전 업체, 도박 및 투기 조장업 업체, 매출 증빙이 불가한 업체, 본인 명의의 통장 입출금 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등은 제외된다. 전년도 총매출액 1억 50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5%를,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카드매출액의 0.3%를 지원받게 된다. 매월 중순 지원 조건에 맞는 업체에 대하여 연 1회 일시불로 지급될 예정이며, 4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수시로 접수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023년도 매출액 증빙서류, 2023년도 카드 매출액 증빙서류, 통장사본 등을 구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또는 합천군 소상공인지원센터에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15일까지 올해 신규사업인 ‘고령농·여성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충전식 분무기·충전식 예취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고령·여성농업인이 가벼운 충전식 분무기와 예취기 사용을 지원해 농작업 능률 향상과 소규모 경작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업비 4,800만 원을 투입하여 군비·자부담 1:1 비율로 농가당 1대를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대해 농산물 실제 경작하는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중소농업인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작업에 대한 어려움이 많아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고령농가·영세농을 적극 지원하여 안전한 영농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국립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센터장 유영재) MNU 메이커스페이스에서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체험·행사 프로그램은 메이커 체험을 통하여 창의적인 생각을 발현시켜 지역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메이커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청년, 대학생, 청소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꾸러미(KIT)를 활용한 DIY 활동 및 3D·2D장비를 활용한 체험 등 매주 다양한 메이커 재료를 활용하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월 프로그램으로는 ▲열쇠고리 꾸미기, ▲고양이 얼굴 액자, ▲머리핀 꾸미기, ▲드림캐처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3월에는 머리빗 꾸미기, 보석 십자수, 페이퍼크래프트, 안마봉 만들기 과정을 진행했었다. 신청 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전남도민 또는 목포대학교 재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MNU 메이커스페이스 카카오 채널을 추가하면 공고 중인 프로그램 정보를 공지 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시
[ 중앙뉴스미디어 ] 예산군은 거주지 근처에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소가 없거나 수검을 위해 원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륜차 소유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해 지정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및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며, 검사 대상자는 보험에 가입 된 이륜자동차 신고필증과 검사수수료 1만5000원을 지참해 지정된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배출가스 지도·단속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검사를 받지 않아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륜자동차 검사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일로농공단지가 선정되어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패키지사업은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으로, 군은 지방비를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해 1992년 준공 이후 시설이 노후화된 일로농공단지에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청년이 일하고 싶은 농공단지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총 57억 원을 투입해 현재 사용 중인 식당과 관리사무실 동을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회의실, 공유오피스, 동아리 활동실과 관리사무실을 조성한다. 또한 2층 1동을 신축하여 1층에는 식당과 카페, 체력단련실, 2층에는 13실 규모의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기숙사는 타지역 출퇴근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 내 거주를 유도해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10개의 입주업체가 참여하고 노후한 공장 시설 보수와 복지 공간 정비에 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일로농공단지협의회(회장
[ 중앙뉴스미디어 ] 밀양시는 29일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륜당은 명륜진사갈비 식당 이용자 중 경품 당첨자가 나온 지역에 성금을 기부하는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기탁은 명륜진사갈비 삼문점에서 당첨자가 나온 것이 계기가 됐다. 명륜진사갈비 본사 직원과 밀양 삼문점장, 밀양 당첨자 등이 참석한 이날 기탁식에서 명륜당 관계자는“명륜당의 기부가 수도권에 국한되지 않고 지점이 있는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질 높은 음식 제공과 꾸준한 기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최근 식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명륜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명륜진사갈비는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전국 가맹점주들과 함께하는 명륜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누적 기부금이 19억원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3월 29일 2024년 생명존중교육 ‘토닥토닥’ 강사 심화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각 세종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진행됐던 강사 기초연수를 했고 추가적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강의 현장에서 강사들이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구성했다. 생명존중교육은 세종시 학교의 적극적인 신청으로 조기 마감됐다. 오는 5월에는 찾아가는 상담교육의 일환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집단상담교육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며, 생명존중교육은 9월 초 하반기 접수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본 교육은 세종시 관내 학교로 양성된 강사가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진행하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학교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세종시청소년상담센터는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
[ 중앙뉴스미디어 ] 서울 서초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금일(29일) 우면산(방배3동 248-3)에서 주민과 함께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연경관을 복원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산림 훼손이 발생했던 우면산 산림피해 복구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주민, 산림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산수유, 복자기 등 키큰나무 120주, 황매화 등 키작은나무 2,200주 등을 식재해 생활 속 녹색문화를 확산을 실천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초구는 우면산을 산책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녹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9일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찾·보 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과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하고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북대학교 북문 쪽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청년저축계좌, 주거급여 상담 등 개인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날은 관내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민관 합동으로 상담소를 운영했는데 특히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은희 산격3동장은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으로 복지상담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 중앙뉴스미디어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2곳을 방문하여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식을 가진 착한가게는 태영생막창(40호점), 카페 어게인(41호점) 2곳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태영생막창 대표 정경희와 카페 어게인 대표 김석철은 “좋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2곳의 대표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 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여 함께하는 노원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로써 노원동 착한가게는 41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