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거제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일정으로 섬 지역 개발 및 국제교류 활성화 추진 관련 일본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거제시 대표단은 박종우 거제시장과 시의원 등 관계 공무원 20여명으로 구성돼 오타루시를 시작으로 도쿄, 요코하마, 나오시마, 아와지시마, 쓰시마 등을 방문했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도시디자인 우수사례를 시찰하고 섬 지역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정책을 구상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아게이시 아키라 오타루부시장 및 도시재생 관계자 간담회,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시찰,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미술관 시찰, ∆문 야스히코 아와지시장 및 투자유치 관계자 간담회, ∆히타카츠 나오키 쓰시마시장 면담 등을 진행했다. 시는 오타루 운하의 도시재생사업,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지구, 나오시마 이에프로젝트 및 쿠사마야요이의 예술작품 등 미술관 시찰을 통해 지심도 명품 섬 조성 및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 항만시설 정비, 100년거제디자인 추진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추진방안을 모색했다. 또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도서관 남항분관에서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영어독서 활동 프로그램 ‘온가족이 다함께 Read&Play’를 운영한다. ‘온가족이 다함께 Read&Play’는 영어 기초를 다져야 하는 시기의 6 부터 8세 아동과 보호자(조부모, 부모 등)가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영어독서 흥미 유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할 수 있는 보호자의 범위를 조부모, 부모 등으로 확대 편성했다. 보호자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의 영어독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울러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영어 독서지도 교육법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월 1일 부터 6월 29일까지 이며, 총 5회,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전문 강사의 영어동화 구연 후 어린이-보호자가 1팀을 이루어 다양한 독후활동을 수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어린이-보호자 1팀씩 총 8팀(16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문화예술회관 수요상설공연 onStage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공연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에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크레용용’은 어린 시절부터 늘 어린아이들 손에 상상력을 불어주던 크레용(크레파스)와 활동명‘용용아저씨’를 합쳐 탄생한 제목이다. 예술이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미술을 미술관의‘결과물’로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의 순수한 마음과 예술적 열정을 담아 표현하는 과정을 무대로 올려 미술이라는 장르를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영도구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은 관객 참여형 다원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장 나들이를 통해 미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공연은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영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예스24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 동삼2동 자유총연맹 동삼2동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하리항 일원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다짐하고자 추진되었다. 이 날 환경정비 활동은 하리항과 어촌뉴딜 친수공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여성회 회원들도 함께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이렇게 뜻깊은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유총연맹 동삼2동 위원 및 영도구지회 여성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월 13일‘구룡마을 안녕 V-up’이라는 테마를 기조로 구룡마을 일대(동삼동KT사거리~중리산 입구)의 환경정화 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 10시에서 12시에 시행하며, 자원봉사자 20명 모집을 통해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주민 주요 보행로인 산책로 쓰레기 정비, 나뭇가지 정리 정비등 깨끗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이다.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장 김영옥은 “도시의 깨끗함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큰 보람을 느끼게 하는 활동이다”며,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계속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삼1동 강정선 동장은 “자원봉사 참여자들의 공동체 의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삼1동 자원봉사캠프를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23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제10차 실무위원회를 열어 희생자·유족 615건을 심사,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에 심의·결정을 요청키로 했다. 제2기 실무위원회 출범 이후 열린 이날 첫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한 615건은 진화위 규명사건 등 공적증빙 첨부사건 330건, 보증인 보증서 첨부 사건 275건, 추가 유족신고 10건이다. 실무위원회는 또 이날 회의에서 중앙위, 국회, 유족과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실무위 소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며, 사실조사단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신속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결정을 위해 실무위원 모두가 한뜻으로 노력하기를 다짐했다. 특히 하루라도 빨리 여순사건의 진실규명을 바라는 희생자·유족의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연누계 총 5천 건의 사실조사 완료를 목표로 심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여순사건 희생자로 확인된 경우 중앙위원회 직권으로 희생자 결정을 할 수 있음에 따라 향후 중앙위 직권결정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도 실무
[ 중앙뉴스미디어 ] 영도구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일영도교회와 협력하여 관내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사랑가득 영양가득 사랑의 장바구니’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본 사업은 제일영도교회 내 ‘이웃사랑위원회’ 위원들이 제철과일, 채소, 계란, 우유 등 월 10만원 상당의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사랑의 장바구니를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제일영도교회 강화구 담임목사는 “작년에 시작된 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 기간과 금액을 확대하여 재추진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공공위원장은“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제일영도교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
[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남도는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 세계에 알렸던 테리 앤더슨 기자의 영면을 기원하며, 그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진실 규명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는 23일 ‘오직 진실만을 추구했던 테리 앤더슨 기자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온 전남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제목의 애도문을 발표했다. 테리 앤더슨 기자는 1980년 5월, 국가권력이 광주에서 벌이는 만행을 취재하기 위해 역사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갔다. 총탄이 빗발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광주 곳곳을 돌아다니며 계엄군이 무자비하게 시민을 학살하는 모습을 기록했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거리를 청소하고, 일상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기사에 담아내며 광주시민의 평화와 연대 정신을 전 세계에 전했다. 전남도는 애도문에서 “테리 앤더슨 기자의 용기 있는 보도 덕분에 5·18민주화운동은 당시 신군부가 주장했던 ‘광주 폭동’이 아닌, 세계가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민주·인권·평화의 역사로 남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참된 언론인으로서 평생을 진실, 정의, 인권을
[ 중앙뉴스미디어 ]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건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골약건강체험DAY’를 열고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골약건강체험DAY’는 건강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건강체험과 놀이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건강 기초검사부터 영양, 구강, 금연, 응급처치(CPR) 체험까지 다양한 주제로 체험과 건강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또 놀이마당 체험부스에서는 어른을 위한 체력테스트와 아이들을 위한 대·소근육 발달 전통 놀이, 건강낙서판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됐다. 이날 POSCO자원봉사 단체에서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의 체험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교통봉사단에서는 팝콘과 솜사탕 등의 먹거리를 지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3개 이상 체험에 참여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의 로고가 새겨진 인생네컷 사진 촬영 이벤트를 실시해 행사 참여도를 높였다. 골약건강생활지원센
[ 중앙뉴스미디어 ] 광양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 부서장, NH농협은행을 비롯한 6개 지역 내 농협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유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농협과의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난 12일 농업인단체와의 농정 간담회에서 나온 농업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농협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서명운동 동참 및 홍보 ▲농촌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통합마케팅 및 산지유통 활성화 지원 ▲미생물 활용 매실퇴비 생산을 위한 매실 수급 방안 ▲농산물안전분석실 로컬푸드 출하 농가 이용 협조 ▲광양쌀 판매 활성화 지원을 포함한 보조사업 적기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농업인단체 농정 간담회 건의사항인 로컬푸드직매장 출하농가 포장재 제작 일원화와 관내농협 농산물 출하장려금 지급 관련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시와 농협 관계자는 농민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