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성군은 17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의성군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 입점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운영 및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이 지역농가 및 업체의 온라인 판매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상품디자인,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성장날’ 쇼핑몰은 작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11번가, 쿠팡 등 대형쇼핑몰과 연계 추진하여 판로를 확대했다. 또한, 햇농산물 특별기획전, 제1회 의성세일페스타, 김장철특별 이벤트 등 다양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2023년 매출액 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의 매출액을 증대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장날 쇼핑몰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온라인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장날 쇼핑몰은 입점업체를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농가 및 업체 입점 시 판매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제휴몰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 중앙뉴스미디어 ] 영주시는 54주년 지구의 날인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들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등 건물 내 전등 및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을 실시하고, 공동주택 등은 자율참여로 진행된다. ‘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10분의 소등은 약 5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30년 된 소나무 약 8천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으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변화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한다.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이벤트도 진행한다. 소등행사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선착순으로 30명에게 친환경 기념품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제16회 기후변화주간(4월 22일부터 28일)을 맞아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한다.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탄소중립녹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7일 영통구 소재 미소마취통증의학과 의원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과 1인 위기 청년 가구를 돕기 위한 라면 35박스와 참치선물세트 2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홀로 생활하며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1인 청년 가구 등 건강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범 대표 원장은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라며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나눔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과 고립되어 있는 1인 청년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식료품 지원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후원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성군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기 위한 “2024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의 자격 검증을 4월 12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급 제외 통보를 받은 사람 중 이의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4월 26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대상자에게는 5월 둘째 주에 의성사랑카드 포인트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2022년 12월 31일부터 계속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등록하여 1년 이상 계속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가 신청하였으며, 2022년 농·어업 외 종합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여러 자격요건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선정에서 제외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자재 가격 상승, 이상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농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점검을 철저히 하여 농어민수당을 지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의성군은 13,295 농가에 7,977백만원
[ 중앙뉴스미디어 ] 의성군은 16일 기온상승, 강수량 증가 등의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 지속해서 줄어드는 마늘 재배면적 등에 대응하기 위한 의성 마늘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의 최근 5개월간 평균기온은 3.2℃로 전년 대비 0.9℃, 평년 대비 0.7℃가 높았으며, 누적 강수량은 233.4mm로 평년 대비 77% 증가하여 일조시간은 평년 대비 83%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일부 생육이 지연됐던 마늘 작황이 현재 평년 수준으로 회복 중이며, 전년 대비 11.6% 감소한 한지 마늘 면적은 840ha로 매년 평균 9.8%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한지 마늘 전국 1위 주산지로서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생산자와 유통업체, 농협, 행정이 모두 모인 발전협의회 개최를 통해 `24년산 마늘 생산 및 유통 동향에 대해 분석하고, 생산-유통 각 분야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마늘산업 발전방향과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상 및 유통가격 등 최근 마늘 시장의 변동이 커졌다.”면서“생산농가가 안심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영주시는 안정적인 벼농사를 위해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예방하고자 종자소독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종자소독 방법에는 온탕소독과 약제침지소독이 있고, 일반적으로 온도 유지가 가능한 온탕소독기와 볍씨발아기를 이용하여 종자를 소독한다. 온탕소독은 마른 볍씨를 종자량 10배의 60℃ 물에 10분간 담근 뒤 찬물에 충분히 식혀주는 방법이고, 약제침지소독은 종자량 2배의 물에 적용 약제를 희석하고 30℃에서 24시간부터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한다. 온탕소독을 한 후 약제침지소독을 하면 종자 전염 병해충에 대한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약제침지소독은 약제별 희석배수와 농약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수온이 20℃ 미만일 경우 소독효과가 떨어져 온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종자소독 시기는 못자리 설치시기와 육묘일수를 계산해 실시하되, 너무 일찍 못자리를 설치하면 저온 피해를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종자소독은 건전한 육묘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반드시 올바른 소독방법을 지켜주기를
[ 중앙뉴스미디어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과 1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정성담은 바른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반찬과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가게(모아반찬, 황골쌈밥)에서 반찬을 지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직원이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날은 소불고기, 콩나물무침, 계란말이, 무나물 등을 지원받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매달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마음이 따사로운 봄과 같다. 오늘 전달한 반찬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의성군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26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성군 은빛청춘대학' 개강식을 4월 15일부터 5월 1일까지 각 읍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이룸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박지혁)에서 주관하는 은빛청춘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보람 있는 여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건강강좌,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문화공연 관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개강식에는 노래에 맞춘 건강 체조와 치매예방 게임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웃음이 만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은빛청춘대학은 의성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역할을 증진 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의성군은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만족할 만한 다양한 교양·취미 활동 등을 발굴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 중앙뉴스미디어 ] 경북 영주시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보다 보장범위를 확대한 '2024년 영주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민이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영주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시민 안전보험은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고, 사고 발생지역에 관계없이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기간은 올해 4월 18일부터 내년 4월 17일까지 1년간이다. 주요 상해사망 보장항목으로는 ①익사사고 사망 2천만원 ②자연재해사망 2천만원 ③사회재난사망(감염병제외) 2천만원 ④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 2천만원이 전년과 같이 보상되며 올해는 ▲①부터 ④외의 상해사망(교통사고제외) 1천500만원이 항목이 추가돼 상해사망 보장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상해후유장해
[ 중앙뉴스미디어 ] 동작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오는 11월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매년 공유재산 조사를 통해 관리실태를 점검해왔으며, 올해는 전문기관의 용역 등을 통해 정밀한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가 관리하는 토지 2,888필지, 건물 198동 등 공유재산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 적정성을 점검해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구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 일제 정비 ▲현장 방문 중심 전수조사 등 실시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달까지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내달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 공유재산 업무 경험이 있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무단 점유 대상 토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 또한, 무인항공기, GPS현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