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창군은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기수에 걸쳐 1박 2일간 8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8급 공무원 직무역량 업스킬링(Upskilling)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이번 교육 과정은 평창군 군정전반에 걸쳐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8급 공무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직 업무의 전문성을 습득하여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교과목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평창군이 상호 협업하여 계획된 교육으로서, 수준높은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개인별 현장 실습과 전문강사와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의사소통 기법, 업무 상황별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실질적으로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군 8급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 중앙뉴스미디어 ] 정선군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거점 사업으로 조성한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인‘신나는 모두의 다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신나는 모두의 다락’은 2021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신동읍이 신규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유휴시설인 국토건설단 숙소 2동을 리모델링하여 2023년 말 조성했으며,‘신나는우리동네신동 협동조합(대표 이종열)’과 시설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교육, 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4월 23일 부터 4월 25일까지 주민 작품전시회‘금손똥손 솜씨자랑’을 개최하고, 신동읍건강위원회 라피끄동아리(20명)활동으로 직접 만든 한지공예, 매듭공예, 뜨개공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그림 등의 작품 전시와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연필꽂이 만들기 등 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정선군농업회의소에서 추진하는‘일반농산어촌개발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문화교양강좌(꽃차 약선차 교실, 토탈공예, 생활요리 교실)를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범모 신동읍장은“신나는 모두의 다락에서 지역작가 작품 및 지역특산품 전시, 공유 주방을 통한 레시피 개발
[ 중앙뉴스미디어 ] 정선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버스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버스와 비교해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군은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부합하는 전기버스 도입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저상 전기버스 10대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고한 간선 노선에 적합한 중대형 저상 전기버스 교체를 통해 편리한 승하차와 넓은 공간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물론 도심 곳곳을 운행하는 전기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 및 운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방소멸대응기금 3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억 2,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까지 중대형 저상 전기버스를 도입,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도입되는 전기버스는 1회 충전시 최대 35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승차 정원은 19명으로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도 높아진다. 군은 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충전시설도 확충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 장암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탄소중립실천의 일환으로 장암면 합곡리 금천주변에서 하천변 쓰레기‘줍깅데이’를 진행했다. 송미경 장암면 새마을부녀회장은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수해로 인해 합곡리 금천 주변으로 떠밀려 온 쓰레기를 줍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암면 새마을부녀회는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하천변 쓰레기 줍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지난 22일 8·9급 공무원 243명을 대상으로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친절한 전화응대 방법 등 신규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민원응대 매뉴얼과 특이민원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전문적인 민원서비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속적으로 친절 민원 행정을 강조해 온 군은 올해에도 민원인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민원1회 방문처리제, 민원처리 지연 및 보상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8·9급 공무원 친절교육을 통하여 한층 더 성숙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무원은 주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하고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라며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강조하면서, “부여군의 품격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적극행정 및 혁신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충주시 김선태주무관을 초청해 전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는 적극・혁신행정’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부여군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적극・혁신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충주시 김선태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운영 전문관으로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내기까지 공무원인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적극행정과 혁신행정에 대한 강의를 통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전통적인 정부 운영방식으로는 문제를 적시에 해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니만큼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라며 “책임과 열정을 가진 공직자가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군민의 불편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번 던져보는 것이 모두 적극행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적극행정면책보호관 지정 ▲적극행정 온오프라인 홍보 ▲적극행정 업무추진 전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적극행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에서는 일반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을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현재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일부 음식점에서만 음식물쓰레기를 분리배출하고 있으며, 그 외의 경우는 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하고 있어 악취 등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이에 부여읍 시가지 중심지인 가탑리·구교리·구아리·군수리·관북리·동남리·석목리·쌍북리(3리 제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전용수거용기에 담아 납부칩을 꽂아 배출하는 분리배출 방식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용기는 최초 1회 무상공급 하며, 4월 하순까지 보급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전용수거용기 용량에 맞는 납부칩은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배출 시에는 납부칩을 부착하여야만 수거 가능하다. 또한, 수거방식은 문전수거 방식을 기본으로 하며 1톤 차량 진입 불가 지역은 기존 수거 방식인 거점수거 방식과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시행 초기 다소 불편하고 혼란스러운 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시행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조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은 지난 23일 부여군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과 가족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5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치매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는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일원 1km를 도는 코스로 치매예방 뇌건강 퀴즈, 치매예방 수칙 암기 코너, 인생네컷 즉석사진 체험 등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봄철 감염병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 고혈압․당뇨 예방, 어르신 우울증 예방 상담, 노인 구강 건강관리 홍보관도 체험할 수 있도록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과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한 걸음씩 함께 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 중앙뉴스미디어 ] 부여군이 충남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 클러스터 구축 사업(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되어 7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바이오매스 기반 신소재 비건레더 핵심기술 개발과 실증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2027년 말까지 부여군 규암면 아름마을 내 비건레더용 소재 실증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버섯 폐배지와 바이오매스 기반 원료를 활용하여 ▲부직포 기재, ▲열가소성 필름, ▲시트 복합 성형, ▲소재 품질 인증 및 특성 분석 등을 지원한다. 최근 피혁제품과 합성피혁을 바이오 소재 기반 비건레더로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 중 하나로 비건 패션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미래자원 고갈 및 각종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바이오 기반 소재를 적용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수준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연구소나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거대시장 형성을 위해서는 ‘비건레더 전용 연구개
[ 중앙뉴스미디어 ] 공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종자 전염되는 키다리병 등 예방을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과 영농 기술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정부 보급종 중 삼광, 친들, 참드림 3개 품종은 전량 소독된 종자로 보급되며 나머지는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 체계 홍보와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독된 종자는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 사용을 생략하고 살충제를 추가해 바로 침지 소독을 해야 한다. 미 소독종자는 기존 소독 방법으로 60℃ 온탕 소독과 전용 약제를 활용한 약제소독 등을 실시해야 하는데, 소독약마다 사용 방법, 시간, 살충제 혼용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사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예방뿐만 아니라 도열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다양한 병해충 방제는 물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첫걸음이다. 올해 종자 소독 방법이 달라 농가들 혼선을 예방하고 올바른 종자소독 실천으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