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는 제52회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맞이하여 옥계장날 장터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 29일, 4월 4일, 4월 9일 총 3회에 걸쳐 “내 건강 지키기 건강측정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옥계장날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건강측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측정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실시하며 각종 보건소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건강측정 항목 및 운영내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대사 측정 ▲구강보건 교육, 틀니 관리방법, 구강용품 사용법 ▲치매 조기검진 및 개선교육 ▲마음 안심버스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 및 우울검사 ▲만성질환 관리교육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다. 한편, 옥계면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챙기며 기초검진과 개인별 맞춤상담, 건강체조교실 등 운영을 통해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옥계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현장 맞춤형 사업으로 보건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여 주민들이 친숙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는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9일 오후 3시 청사 현관 앞 및 종합민원실 앞 광장에서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강릉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고층 건물인 시청사에 지진이 발생하여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되며, 가상훈련을 통해 초동조치실태 및 발생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 조치함으로써 대형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지진 발생 시 청사 내 직원들의 상황별 행동요령과 자위소방대들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체계적인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사 내 자위소방대를 부서별로 재편성하고 층별 9명 이상, 135명으로 구성하여 지진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전파, 초기진화, 대피유도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사는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인 만큼 지진 등 재난 상황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청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시 직원 200여 명은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없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30일 송정 부터 사천 송림 내 소나무 검불제거 및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산불의 위험이 높은 송림의 검불을 제거하여 산불의 위험을 낮추고, 경포 벚꽃축제 손님맞이 및 시민들의 맨발걷기 편의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은 산불발생의 위험이 높고, 특히 선거있는 짝수 해 대형산불의 징크스를 깨기 위해 강릉시청 직원들이 주말에 자원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대형산불을 반면교사로 삼아 봄철 산불조심기간(2.1.부터 5.15.) 동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산림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29일) 오후 2시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시·구군 감염병 유관기관&연구원 간 정보공유 및 개선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시·구군 감염병 유관기관과 부산시 감염병 분야의 업무 협력 강화 및 정책 개선사항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는 시, 구·군 감염병 대응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구원 수행 사업 결과 공유 ▲감염병 관련 조사사업 소개 ▲향후 추진방향 논의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감염병관리과, 건강정책과, 구·군 보건소의 보건행정 및 감염병 대응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연구원에서 지난해 수행 완료한 감염병 분야 연구사업 결과 공유와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매개체 감염병 관련 조사사업을 소개한 후, 유관기관과의 향후 감염병 대응 업무협의 및 정책 제안사항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와 구·군 감염병 관련 부서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엠폭스, 코로나19 등 신종·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신속 검사 및 선제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큰 노력을 해오고 있다. &nbs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부산지역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 결과,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리원전의 인공방사능 안전성 확인을 위해 2012년부터 부산 지역 연안해수, 대기, 토양 등 환경 중 인공방사능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15개 지점을 대상으로 감마핵종* 3개 항목(세슘-134, 세슘-137, 요오드-131)과 삼중수소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연안해수에서 세슘-137이 미량 검출됐으며, 그 외 나머지는 모든 환경 시료에서 불검출**됐다. 조사지점은 연안해수 10개 정점, 대기 2개 지점, 토양, 강수 및 지하수 각 1개 지점이다. 조사 결과, 세슘-134와 요오드-131 그리고 삼중수소는 연안해수 등 모든 환경 시료에서 불검출이었으며, 세슘-137은 연안해수에서 불검출 ~ 0.00287 Bq/L 범위로 검출됐다. 이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최근 5년간 전국단위 분석 결과와도 유사한 수준이다. 한편, 연구원은 지난해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는 4월 29일까지 시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서 정기 변경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의 가맹사업 현황,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할 비용, 가맹점의 영업활동에 가맹본부가 부여하는 조건⋅제한 등 가맹희망자의 창업 여부 결정에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문서로, 가맹본부는 이를 창업을 준비하는 가맹희망자에게 계약 체결 전 반드시 제공하게 되어 있다. 이번 정기 변경등록은 가맹사업법 제6조의2 제2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5조의3의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시·도지사에게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 이내(2024년 기준 4월 29일)에 정보공개서의 재무상황 및 가맹점·직영점 수 등의 중요 변경사항을 등록해야 한다. 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인 가맹본부는 180일 이내(2024년 6월 28일)에 등록하면 된다. 기한 내 정보공개서의 등록사항을 변경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가맹본부는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가맹본부 등록이 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이다. 사업장별로 안분해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되고, 연결 납세 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은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세정 지원으로 국세청·관세청·한국무역협회·KOTRA가 선정한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을 별도로 구·군에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7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하면 된다. 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어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지방세기본법'에 따라 4월 2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군 세무부서에 납부기한 연장 신청을 하면, 납부기한을 6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다. 연장은 2회까지 가능하며,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납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올해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확대와 개체수 증가, 해외에서의 뎅기열 발생 증가 추세 및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국내 유입 위험 증가, 그리고 뎅기열 매개모기인 흰줄숲모기의 국내 토착화 우려에 따른 신속하고 유기적인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은 3~14일 잠복기를 가진 후 갑작스러운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뎅기열 환자는 206명으로 2022년(103명) 대비 2배 증가했고, 지난해 사업 목적으로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한국인이 뎅기열에 걸려 입원치료 2일 만에 현지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있었던 만큼, 감염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은 뎅기열로 인한 중증환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진단·치료 체계를 구축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 대표 시민 소통 채널인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가 더 재미있고, 유익하고, 새롭게 변신한다! 부산시는 봄을 맞이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 개편의 주요 방향은 '부산시민과 함께 액티브(Active)한 부산!'이다. 이는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생한 시정 현장을 생동감 있게 소개하는 데 개편 중점을 둔다는 의미다. 먼저, 지난해 전체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부산시민 인물 웹 다큐 '부산 덕후멘터리'의 시즌2가 오는 5월 공개된다. '부산덕후멘터리'는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시민의 시선으로 부산의 매력을 소개하는 인터뷰 기반 웹 다큐멘터리다. 시즌1에서는 부산 버스, 금정산, 자전거 덕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즌2에서는 부산 탁구, 목욕탕, 바다 수영 등 더 부산스러운 사연과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다음으로, 부산시민과의 소통과 채널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했던 '나만의 최애월을 찾아라' 이벤트 사연 공모 당선작을 '부산튜브' 채널의 대표 채널아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산시는 어제(28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올해 시의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김광회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올해 육성계획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시민행복 및 지속가능발전 도시부산'을 비전으로 ▲지역특화 및 순환형 사회적경제 구축을 통한 지역혁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 ▲경쟁력·자생력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 ▲시민중심 사회적가치 확산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전략에 따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특화 모델 개발 ▲따뜻한 가치 판매 증진 ▲시장경쟁력 강화 ▲사회적가치 저변 확대 등 10개의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부산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시민행복도시, 저탄소그린도시 등 시의 도시정책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부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