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25일 강릉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위기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 사례 및 현황 공유를 통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협의회를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장 및 위(Wee)센터 직원,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병원 Wee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자살 위기 등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신속한 개입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학생지원센터-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다양한 어려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위기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조로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태범 교육장은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
[ 중앙뉴스미디어 ] 충남도와 계룡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도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이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 개최를 통한 국방수도 충남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와 계룡시는 전시회 홍보와 기반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육군협회는 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도민에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또 산학연 기관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전시회가 충남에 완전하게 뿌리내리고, 미국과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육군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기업이 참여
[ 중앙뉴스미디어 ] 계룡시는 25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육군협회와 ‘KADEX 2024’(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 개최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이응우 계룡시장, 권오성 육군협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주요 관계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은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정착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내용으로는 '충청남도·계룡시는 ‘방산전시회’의 홍보 및 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육군협회는 ‘방산전시회’의 계룡대 지속 개최 및 충남도민 관람 혜택 부여 · 방산전시회’ 성공개최 위해 협약기관이 인정하는 필요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의 실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ADEX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전 세계 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써 K-방산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장으로 불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부품기업의 상담회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지난 24일 저녁, 프리미엄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이 성공적인 시작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테마 아래 우리에게 잘 알려진 유현준 건축가가 강연자로 나서 ‘파밀리에 성당, 공간으로 세상을 읽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MBC충북 공개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지식의 장을 이루었으며, 참석자들은 유현준 건축가의 통찰력 있는 강연에 귀를 기울이며, 건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인문학적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통섭의 광장'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5월 22일에는 장대익 과학철학자 ▲6월 26일에는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의 강연 등으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통섭적 사고의 시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도서관 문화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문 강연을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
[ 중앙뉴스미디어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봉명중학교 현장을 방문해 작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를 이어가며 현장 교사들과 함께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통간담회는 올해 봉명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장 선생님들의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문현답(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의 정신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해 선생님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를 이해하는 것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법임을 밝혔다. 또한,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통해 선생님들의 어려움과 고민을 듣고 현장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밀착 지원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원보호공제사업 ▲권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 동구 울산동부도서관은 25일부터 대출 기간 연장 등 ‘선제적 도서 대출 개선 서비스’를 지원한다. 동부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불편 사항을 이용자 관점에서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개선해 이용자들이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선제적 도서 대출 개선 서비스’는 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마련한 직원회의에서 나온 적극 행정의 하나다. 지난 3월에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도서관 주간 행사’에서 시범 운영했다. 주요 서비스는 도서 대출 기간 연장, 재대출, 도서 예약 시스템 개선이다. ‘도서 대출 기간 연장’은 기존 14일이던 도서 대출 기간을 7일 연장해 최대 22일까지 대출 기간을 연장해 주는 서비스이다. 권당 한 차례만 가능하며 도서관 누리집이나 정보자료과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대출’은 기존 동일 도서를 다시 대출하려면 반납일 포함 3일 경과 후 가능하던 재대출을 반납과 동시에 다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재대출 서비스’로 이용자는 최대 29일까지 도서를
[ 중앙뉴스미디어 ] 신안군이 지난 17일부터 4일간 영광군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2개 종목 244명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축구(2위), 농구(2위), 바둑(3위)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순위 6위라는 쾌거를 거뒀다. 신안군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2022년 5위, 2023년 6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신안군의 이러한 성적은 섬 지역이라는 특수성과 적은 인구수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거둔 성적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안군은 엘리트 선수와 꿈나무 육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파크골프장 건립 등 체육 기반 시설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조성철 신안군체육회장은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신안군과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강남지역 유·초·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행정 정보나눔회’를 열었다. 행사는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기획공연 · 전시 관람,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행정 직원들은 학교 현장의 업무를 공유했다. 특히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과 협업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행정 직원 간의 교류로 교육행정 역량과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전인식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행정 현장과 소통하며 한발 앞선 지원 행정으로 교육행정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 중앙뉴스미디어 ] 영광군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할 농촌협약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촌협약을 체결한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포함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해 농촌 공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은 △영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145억3600만), △백수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60억), △홍농읍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40억), △대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0
[ 중앙뉴스미디어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사례나눔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의 의미 있는 정보 교환으로 전담조사관들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를 돕고 협력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강북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 담당 장학사가 맡아 진행했다. 담당 장학사는 전담조사관의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방법, 심의위원회 절차와 운영 실제, 사안 조사 진행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사례나눔회에서 전담조사관들은 한 달간 사안 조사를 진행하며 겪은 현장의 어려움과 유의해야 할 사항, 학교와 협력해 이룬 우수사례들을 공유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학생과 보호자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며 “교사들이 교육 본연의 임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