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는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통한 바람직한 반려동물 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동물 생산업·판매업·위탁관리업·미용업·운송업으로 허가(등록)된 반려동물 영업장 78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시설ˑ인력 기준 준수 여부, 변경허가(등록) 여부, 휴ˑ폐업 신고, 의무교육 이수, 영업자와 종사자의 동물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지난해 동물보호법 전면개정으로 동물수입업, 판매업, 장묘업이 등록에서 허가사항으로 변경되고, 무허가ˑ미등록 영업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원 이하로 벌칙이 대폭 강화됐다. 이와 더불어 영업자가 휴업, 폐업을 할 경우 휴ˑ폐업 30일 전에 동물처리계획서를 제출하고 보유하고 있는 동물을 처리하여야 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영업장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며, 무단으로 영업종류를 바꿔 영업을 하거나 학대로 동물을 다치게 하는 등의 경우 고발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신종펫숍 등 불법ˑ편법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기획전시 '풍경 앤 풍경'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순철 작가와 김현수 작가의 작품설명회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작품설명회는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개막일인 16일과 17일 오후 2시 이틀간 진행해 방문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첫째 날 16일에는 고순철 작가가 제주 바닷가를 배경으로 작업하게 된 계기와 작품에 등장하는 염생식물 이야기, 거친 바다에서 작업하는 해녀 어머니와 제주 해녀들의 삶에 대한 화가의 인식과 그들의 삶을 아름다운 풍경화로 옮겨놓는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고, 작품 제작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17일은 김현수 화가가 일상에서 잊고 지내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제주에서 보낸 유년 시절에 대한 회상과 초록색을 주조색으로 풍경화 작업을 하게 된 계기를 작품설명회를 통하여 말해주었고, 실제 풍경과는 다른 동그라미와 세모 등 단순화된 형태의 반추상적인 풍경화 작품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등 관람객과 공유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같은 자연풍경이 작가만의 독특한 풍경으로 이행되는 과정을 작가의
[ 중앙뉴스미디어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의원(아름동, 前의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우람뜰공원 보행로개선사업” 준공식이 ‘24. 4월 17일 16시 아름초교 옆 우람뜰공원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사업을 추진한 상병헌 의원과 최원석 의원(도담동)을 비롯하여 김종민 국회의원 당선인, 이춘희 前시장, 조상호 前부시장과 아름초․늘봄초 교장 등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일행은 준공식 후 깔끔하게 단장한 약 525미터의 사업구간을 둘러보며 녹음 짙어지는 정취를 만끽했다. 해당사업은 2015년 경 아름초교(아름동)와 늘봄초교(도담동)사이에 위치한 우람뜰근린공원에 아름초교의 과밀학교 분산배정과 BRT교통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행터널을 뚫자는 민원으로 시작되어 세종시의 타당성 용역조사결과 경제성 부족 등으로 지지부진하던 중, 2018년 아름동을 지역구로 하는 상병헌 의원이 사업 재추진을 지방선거공약에 반영하고 추진했으나, 주거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일부 주민의 반대에 직면한 바 있다. 이에,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업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엘리베이터 설치를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보건소는 건강안심마을인 서홍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지역사회 건강생활 전파를 위하여 줄넘기, 라인댄스, 걷기분야의 3개 건강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줄넘기, 라인댄스 동아리는 매주 회원들이 일정한 시간에 전문강사 지도하에 배우며 활동하고 있으며 걷기동아리는 걷기협회 걷기지도자의 안내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서홍동 마을주변의 다양한 코스를 걷는다. 건강동아리는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건강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동아리 운영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활력과 연대감을 키우는 데에도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청·장년층 직장인의 고혈압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혈관지킴이’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혈관지킴이 사업은 고혈압 예방관리에 필수인 ‘금연 실천’을 도와주는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현재 5개 사업장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상담하고 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병을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국 뇌졸중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에 자기 혈압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와 흡연, 운동량 부족, 비만, 스트레스 등이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혈압이 높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음식은 싱겁게 먹어야 하며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금연과 절주, 정기적인 혈압 측정,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로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지역 20대~40대의 혈압 인지율이 낮아, 본인이 혈압이 높은지 모르고 방치할 수 있다”라며 “고혈압이 심각해지기 전 자신의 혈압을 파악하고 건강한 생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한상차림이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식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목포한상차림은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재생기반을 마련하고자 거주민들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16일 만호동 내 경로당에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안수경 대표를 비롯한 시민 교육생 등 회원 20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손질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매운탕과 회무침 등 따뜻한 집밥 한상을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안수경 대표는“1897 개항문화거리 만호동 음식이야기를 교육생들과 공유하고 직접 조리하는 과정에서, 이왕이면 맛있는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점심 나눔을 진행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바쁜 일정 속에서 음식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살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올해도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 중앙뉴스미디어 ] 한전MSC(주) 목포지점이 목원동과 민관협업으로 지난 17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인세대로 오랜기간 방치되어 쌓인 생활쓰레기와 악취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놓여있어, 이날 집안 대청소와 쓰레기 배출작업이 진행되었다. 한전MSC(주)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15명은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뿐만 아니라 화장실, 싱크대, 냉장고까지 꼼꼼하게 청소해 0.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몸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해 협탁과 행거를 전달해 일상생활 및 집안내 정리정돈 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순호 지점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애써주신 한전MSC(주) 목포지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두 기관의 협력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촘촘한 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노동 런치타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만안구 안양동에 있는 안양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1층 로비에서 입주사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채용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 ▲4대기초 노동질서 및 노동개혁 ▲산업안전대진단・안전보건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고용・노동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런치타임은 관내 고용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안양시 일자리센터는 구인상담 및 채용지원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병수당에 대해 상담을 제공했다. 또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시니어인턴제를,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은 신속취업지원, 도약보장패키지, 기업지원, 인사·노무, 산업안전보건 등 분야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는 총 50개, 유치가능 업체 수가 8,583개로 경기도 2위에 달해 지식산업센터에 특화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점심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 중앙뉴스미디어 ]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2명을 공개 채용한다. 19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 5월 17일 1차 합격자를 선정하고, 5월 24일 2차 면접을 거쳐 5월 29일 제주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체납관리단의 주요 업무 내용은 ▲소액 체납자 전화 납부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직접 방문 조사 등 적극적인 과태료 체납 징수 활동이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체납단 채용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 검사이행 사항 등을 적시 안내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 중앙뉴스미디어 ] 목포문화도시센터가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행사 및 활동에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내외 섬과 해양 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문, 생태, 역사, 생활 등 지역문화 연구를 위한 자문 협조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목포 고유 문화자원의 가치 발굴 및 문화인재양성 등 목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이방수 센터장과 도서문화연구원장 홍석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교류와 발전에 협력하고 섬 인문학, 생태문화, 도서문화, 로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