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서비스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아웃리치로 청소년상담포차‘참새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위기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에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존, 청소년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존, 매월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존으로 구성된다. 3월 참새방앗간은 29일 오후 5시 군청 민원소통과 앞에서 청소년안전망을 활용한 15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폭력예방을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2024년‘폭력예방 연대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윤은미 센터장은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운영으로 증평지역청소년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일시 쉼터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가 지난 29일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우리 시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우리시정 살펴보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3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보령에너지월드, 스포츠파크, 무궁화수목원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우리 시정 살펴보는 날’은 시민들이 직접 시의 발전상을 체감하고, 보령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함양하는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창구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단체에게 지속적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포용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유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 대상자들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으나, '건설기계 관리법'제44조 규정에 의거 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열린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타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에 요청해 관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며“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보유한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4,638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로 실시되며 올해 공급지역은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이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에 여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살포대행단 선정 및 공동살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농협중앙회보령시지부가 맡고 공동살포는 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에서 추진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토양개량제 방치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에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실버복지관 대강당에서 16개 장애인 시설·단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시에서 보조하는 지방보조금 관리와 관련하여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 시설·단체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됐다.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주의점을 전달하고, 보조기관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보조금집행 정산관리 등 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회계 및 보조금 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현장에 있던 한 장애인시설 관리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조단체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어주어 감사하다”라며“이 같은 자리가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웅 경로장애인과장은 “투명한 지방보조금 집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보령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시책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 중앙뉴스미디어 ]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하여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는 단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보령호, 홍성호 육상부분에 태양광 약202㎿ 발전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 홍성호 수상태양광 등 추가적인 태양광 단지를 개발 설치하여 발전용량을
[ 중앙뉴스미디어 ] 마크 코후앙코 필리핀 하원의원은 29일 충북도청을 방문하여 K-유학생 유치 협력 방안, 필리핀산 소 조사료 교역, 스마트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청을 방문한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은 충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유학생 사업의 취지에 깊은 공감을 표현하며 특히 요양보호, 뷰티미용 분야에서의 유학생 교류를 제안했다. 마크 코후앙코 하원의원의 이날 충북도 방문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필리핀을 방문하며 친분을 쌓은 충북도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오던 중 필리핀의회의 방한 기간에 맞춰 양국 간 K-유학생을 포함한 교육과 농업 분야 교역을 활성화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도청 여는마당에서는 제3차 K-유학생 관련 명예대사·국제대사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20여명의 명예대사 및 국제자문관이 참석해 K-유학생 관련 전반적 제도설명과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명예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우수 유학생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 중앙뉴스미디어 ] 충북소방본부는 시연회 참가를 희망한 4개의 관련 업체와 29일 증평 삼기 저수지 선착장에서 수중 로봇(ROV), 에어 보트 등 최신 고가 장비 도입 검토를 위해 구조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중 로봇(ROV)는 카메라와 음파탐지기를 로봇에 장착해 수중에서 요구조자를 수색하고 작은 물체의 인양까지 가능하며, 에어 보트는 고속주행 기능이 있고 수풀이 우거진 습지나 유속이 강한 하천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장비이다. 오송 지하차도 사고 등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 구조장비 구매 추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수중 로봇(ROV) 및 에어보트 등의 실물·작동 확인, 도입 실효성 검토, 최신 구조장비 개발 및 기술 동향 파악, 장비 성능 검토 근거 구매여부 결정 및 규격서 활용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변화무쌍한 신종 재난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체계적 대응책을 마련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소방본부]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작된 28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거 기간 동안에는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정당이나 상업용 현수막 등 불법현수막 증가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도와 시군에서는 담당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규정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선거기간(3.28.~4.10.)에는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에 따라 정당현수막 설치가 불가하며, 공직선거법 제67조(현수막)에 따른 선거현수막만 설치가 가능하다. 선거기간 동안 규정을 위반한 경우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조치된다. 아울러 선거기간 이후에도 선거와 관련한 미철거 현수막 등에 대해서도 점검·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개정 옥외광고물법이 시행된 지난 1월 12일 이후부터 2월 28일까지 정당 현수막에 대해 합동점검을 벌여 총 297개의 규정 위반 정당 현수막을 정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협력하여 시행하고 있는 문화소비 365 사업에 신청한 도민이 사업개시 이후 한 달 만에 1만 2천명을 돌파했다. 올해 3월 1일부터 문화체험과 문화교육까지 사용분야를 확대하고 온라인 결제를 연결하는 등 제도를 개편하여 새롭게 시행 중이다. 3월 28일 기준 신청인원은 12,332명으로, 작년 7 ~ 12월간 신청인원이 5,800여명임을 감안할 때 문화소비 365 사업에 대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문화예술 업계에서도 반기고 있다. 공연, 전시, 도서, 영화, 문화체험, 문화교육 분야까지 확대하여 현재 전년도 가맹점(86개)의 3배 규모인 265개 사업체(기관)가 가맹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가맹점 추가 신청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가맹점이 앞으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소비 365 회원 1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4월 15일부터는 문화소비복권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4월 15일부터 1개월간 문화소비 365 가맹점에서 소비한 카드 영수증을 카카오톡 채널 충청북도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