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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8기 주부시정모니터, 민·관 소통 다리 역할 ‘톡톡’

‘2018년 연말성과평가 간담회‘ 개최… 한 해 활동을 돌아보다

 

[중앙뉴스미디어] 고양시는 지난 14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주부시정모니터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8기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제8기 주부시정모니터는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제보, 고양국제꽃박람회, 우리동네 모니터링 등 지정과제 모니터, 시민소통 애프터-콜 설문조사 참여 등 총 1,000여건의 의견제시 활동으로 민·관 소통의 교량역할을 하며 시민 참여 지방자치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우수모니터 표창장 수여, 시장과의 소통 시간, 2018년 주부시정모니터 운영성과 보고 및 2019년 운영 계획 안내, 우수모니터들의 활동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주부시정모니터는 주부 특유의 세밀한 시선으로 지역 현장을 살피고 시민의 소리를 시에 가장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해주는 105만 고양시민의 행복지킴이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첫발을 딛은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제도’는 타 지자체와 중앙 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주목을 받아 왔으며 100명의 주부들이 각종 시정 홍보 및 아이디어 제안, 주민생활 불편사항의 개선을 위한 제보 및 모범사례 발굴 등의 활동으로 정책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