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 도가니갈비탕을 제공하여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뜻을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
윤석송 의정부동부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38회 동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에 전념해주신 좀도리봉사단과 Happy매니저 회원님들 덕분에 뜻깊은 사업을 지속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임영순 송산권역국장은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을 전해주신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윤석송 이사장님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35명의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여 2017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송산권역 Happy매니저와 동부새마을금고 좀도리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간 매주 수요일 송산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30가정에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