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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핸드메이드 전문 ‘일마련 청년창업 4호점’ 개소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는 지난 28일 청년 창업 간접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일 마련 청년창업 4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한 4호점은 한복장신구, 쥬얼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핸드메이드 전문점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선정된 사업 중 하나이다. 핸드메이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희망하는 신청자에게 창업관련 단기 교육을 실시해 평가 우수자 5명을 최종 선발했고 이날 네 번째인 4호점을 개소한 것이다.

시는 창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를 창업자의 멘토로 지정해 핸드메이드 관련 노하우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창업 아이템은 있으나 자본금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전문 창업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여 하남의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제1호점으로 “수제햄버거”의 창업을 시작으로 2, 3호점으로 각각 “팻 수제간식 제조 판매”, “실크스크린”이 창업 했으면, 내년 1월에는 5호점으로 “자수공예”가 창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