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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석원 카카오 부사장,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센터 개소식에서 협약 체결

 

[중앙뉴스미디어] 23일 고양시에서 경기문화창조허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2014년 판교 문화창조허브 설립 이후 의정부, 광교, 시흥에 이어 5번째 설립입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설립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로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융,복합콘텐츠 발굴과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요, 고양시는 방송영상 뉴미디어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기관을 목표로 10개의 스타트업 입주공간과 공동작업장 57석, 촬영 스튜디오, 오디오 믹서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G-START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 기초교육부터 성장기, 성숙기, 확장기 기업을 위한 실무교육과 방송콘텐츠 기획과 제작, 유통전문가 양성과정이 진행됩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명 도지사는 "우리 경제가 사는 길은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이라며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새로운 길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토론하고 공부하며 창업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열심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가 2020년까지 174건의 창업과 405개의 일자리창출, 525건의 스타트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 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석원 카카오 부사장은 ‘경기도 방송?영상?뉴미디어 산업 육성 및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여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기반으로 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개소식에는 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안광률, 채신덕, 임성환 도의원 등 주요 인사 1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