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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격 30주년 정월 대보름 행사 더욱 의미 있게 추진하기 위한 결의 다짐

 

[중앙뉴스미디어] 오산시는 지난 28일 정월 대보름 시민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 승격 30주년 맞이 행사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행사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3일 1차회의시 시민추진단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대한 노인회 오산시지회 조재웅 회장, 오산화성궐리사 공준식 회장, 오산문화원 공창배 원장 등의 인사말과 김종욱 오산문화원 사무국장의 행사 개요 설명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해 우천과 한파로 행사진행에 있어 주관한 오산문화원에서 고생한 것을 언급하면서 기상변화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하며, 특히 경기남부권에서 가장 크게 대보름 행사를 전통적으로 시행해 왔던 만큼 많은 관람객과 방문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코스를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9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는 2월 16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지신밟기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달집태우기, 깡통 돌리기 등 전통적으로 정월대보름 명절에 행했던 민속놀이와 영화배우이며 국악인인 오정해의 특별공연, 시승격 30주년 맞이 한눈으로 보는 오산시 홍보관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 운영과 전통놀이 대회,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많은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며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