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로 꼽히는 사무직전문 인력 양성과정으로 진행되며, 경리회계실무 및 엑셀활용 교육 수료 후 세무회계실무와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사무직 취업 희망 경력단절 여성으로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129시간의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수료 후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취업알선과 지속적인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여성일자리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운영으로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