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리교실은 겨울방학 동안 추운날씨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양육자들이 사랑이 듬뿍 담긴 간식을 직접 만들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참여자 중에는 아버지들도 여러명 참여해 이목을 끌었으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따라 하기 쉬운 요리를 통해 내 아이의 간식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통해 내 아이를 위해 부모가 직접 간식을 만듦으로써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아동의 편식을 고치는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심리/정서, 가족/지원 분야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