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아동들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난타 퍼포먼스를 연습한 후 17일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그동안 준비했던 난타 퍼포먼스를 선보여 부모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첫날 진행할 당시 아이들은 처음 접하는 북과 또래들과도 많이 어색하고 힘들어 했으나, 연습을 거듭해 북을 신명나게 두드리며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의 흥을 마음껏 뽐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아동은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난타를 배우는 동안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고, 집에서도 그 흥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즐거워 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발산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