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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세외수입 가상계좌서비스 3개 은행으로 확대운영

 

[중앙뉴스미디어] 파주시는 시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세외수입 가상계좌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세외수입의 납부방법 중 가상계좌를 이용한 계좌이체 납부율이 약4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단일계좌 운영에 따른 타 은행 이용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가상계좌 이용률이 높은 국민은행, 기업은행을 추가로 선정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서비스는 도로사용료, 자동차관련 과태료 등 세외수입 전 세목에 대해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CD/ATM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추가 선정된 은행에 대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시행중이며 고지서상에 부여된 은행별·납세자별 가상계좌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상례 징수과장은 “이번 가상계좌 서비스의 추가도입으로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해소 등 납세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