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안내 도우미는 몸이 불편한 민원인, 각종 민원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인사로 응대하고, 직접 상담과 안내로 신속한 일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원들 스스로가 오전·오후로 민원대기실에서 2시간씩 교대로 새롭게 변화된 각 실 안내를 하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차를 전달한다”며 “전 부서가 다함께 합심해 공공보건기관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나가고,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드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보건의료서비스는 친절이 곧 인술이므로, 친절한 보건소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