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사철 이전에 읍·면별 리장협의회와 새마을단체, 271개마을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촌폐기물을 집중수거 함으로서 농가의 영농편의는 물론 깨끗한 농촌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비닐의 원할한 재활용처리를 위해 “농경지에서 최초 영농폐기물 수거 단계에서 흙, 돌, 잡초와 기타 쓰레기 등이 혼입되지 않토록 수거한 후, 흰색과 검은색비닐로 구분해 수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읍·면별로 수거된 영농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의 등급판정에 따라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한 농민 단체 등에 수거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수거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