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PC를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65대를 전달했다.
신청대상은 최근 2년 이내에 동일한 사업으로 PC를 받은 적이 없는 가정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세대 당 1대를 보급한다.
사랑의 PC를 원하는 대상자는 수혜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과 구청의 복지·정보통신 관련 부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중고 PC물량이 확보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를 말끔하게 정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