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오산시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였으며,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다양성을 지원해 주고자 마련했다.
‘기분을 말해봐’는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라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연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동화책을 뮤지컬로 재구성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의 경험을 통해 오산시 영유아가 건강하게 자라 바르게 생각하고 나와 이웃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심성을 가진 영유아들로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공연관람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