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자는 “새경기 준공영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공익 차원의 안정적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시범사업 대상 노선과 기존 노선의 경합여부를 시·군 및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의견을 취합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희 도의원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경기도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울 출퇴근 이용객 등 소외된 지역 주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새경기 준공영제가 안정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새경기 준공영제, 환승센터 등 교통정책이 도민 편의 증대를 위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도민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발전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하는 등 도민과 함께 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