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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역량강화프로그램 ‘생 생 마을 통’ 진행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중앙뉴스미디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내 정서적 고립감이 있는 중장년 1인 생활인의 건강한 노후준비 및 지역돌봄문화 형성 통합프로젝트 ‘생 생 마을 통’ 사업의 개강식을 체력증진교실·향기심리 프로그램과 함께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하남시 미사지구 거주하는 중장년층 20명이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의 사전 추천 및 의뢰로 참석했고, LH 마이홈 주거복지센터 및 하이상담복지센터 협력기관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 생 마을 통’ 사업은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사업으로 경기남부지역 226개소가 신청해 52개소가 선정된 바,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5대 영역별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투입해 중장년층 1인 생활인의 역량강화 및 노년기를 대비하는 예기적 사회화를 꾀하고자 하는 특화사업이다.

조혜연 관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은 다양하게 운영되는 가운데 중장년층을 위한 사업은 미비한 부분이 사실이다. 이번 사업으로 중장년층 1인생활인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해소되고, 자조모임이 조직되어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LH 마이홈 주거복지센터 노재한 센터장은 “복지관과 협력해 이렇게 의미 있고,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참여자들의 주거 상담 및 모니터링으로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사업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