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 대책의 일환으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김상호 시장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번 공기청정기 지원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계층이 미세먼지로부터 최소한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미세먼지 보호마스크를 3천명의 취약계층에 전달하였으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비상저감 조치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예방관리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