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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붕, 부엌, 창호, 도배 등 개보수 지원

 

[중앙뉴스미디어] 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에서는 양평군내 저소득층 가구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도 주거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를 현장 방문해 도배·장판, 단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보일러 교체 등 집수리가 필요한 15가구를 선정해 직접 집수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소요되는 지원금액은 약 18백만원의 규모에 이른다.

지난 16일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주거환경 개선 지원 보드판 전달식에서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김성혜 이사장은 “양평 지역에서 노후화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이 재단 지원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고.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커다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재단에 감사드린다.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보청기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지원한 금액은 총 2억 천만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