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물체험 기회를 제공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아동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정서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동물체험에는 미니피그, 썬코뉴어앵무새, 레오파드육지거북이, 펄햄스터, 밀리패드, 볼파이톤뱀, 페럿, 비어디드래곤 등 총 8종의 동물들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관찰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아동들이 동물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교감을 통한 정서발달에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출발기회 보장과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0세 ~ 12세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예방중심의 전문적 맞춤서비스를 2008년부터 제공해 오고 있다.